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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콜리빛나 3

보더콜리 키우면서

나의 사랑하는 막내 딸 보더콜리 빛나 모든 생명에는 인연과 이유가 있으니 빛나는 8년 전에 입양되었었다. 많은 종의 강아지를 키웠기에 어렵지 않으리라 생각했으나 보더콜리의 특징은 다른 종에 비해 함께 하며 어려운 점도 많았다. 지금은 천사표 막내 딸로 짖지도 않고 가족의 뜻을 어기는 일은 전혀 없는 멋진 가족이다. 과정은 쉽지 않았으니 털빠짐이 심해 늘 털을 제거하는게 가사노동의 중요 일과였으니 게다가 운동량이 많아 어린시절에는 자신의 놀이만 중요한 철부지 였으니 남의 집 신발 물어오기 하루종일 공을 내 손에 갖다 놓아서 나의 팔 근육량을 늘려주었으니. 지겹지도 않은지 ... 난 인간이며 창조적인 것을 좋아한단다. 그만 좀 하면 좋으련만...... 지금 나이가 8세가 되어보니 알아서 좀 놀다 앉아 있는 ..

보터콜리 빛나 이야기-8번째 생일.

보더콜리 털 빠짐은 기본적으로 심한 편입니다. 보더콜리의 종류는 러프코트, 스무스코트, 등으로 털의 길이에 따라 구분이 됩니다. 블루멀,레문은 피모색이고 정식 품종으로는 모두 하나의 품종으로 인정됩니다. 봄과 가을 털갈이 시즌이면 흘리고 다닐정도로 많이 빠지므로 평소 자주 빗어주어야 합니다. 평균적인 보더콜리 수명은 약 10년 에서 16년 정도 유전적인 요인과 건강상태,생활습관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보더콜리의 유전 병으로는 강아지 골연골염,진행성 망막위축,콜리눈 이상등이 있으니 입양전에 확인이 도움이 됩니다 이 외에도 특발성 간질이나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습니다. 보더콜리는 장애물을 안정적으로 빠르게 넘는 어질리티나 원반을 공중에서 잡고 돌아오는 프리스비 같은 스포츠 대회에 탁월한 편입니다. 빛나는 원..

보더콜리 -소리와 환경변화에 민감하다.

보더콜리 종인 나의 막내 딸 빛나는 14킬로 정도를 늘 유지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자율급식을 하여 식탐이 거의 없어 오히려 밥을 안 먹는 것을 염려할 정도였다. 아주 어릴 때 설사를 자주 아무곳에나 하여 - 보더콜리는 혼내거나 너무 강하게 규제하면 설사를 하거나 토하는 경우가 있다 - 그때 돌보던 사람이 (두어달 동안) 밥 먹는 것에 눈치를 주었던 모양인지 낮에 밥을 잘 먹지 않고 한밤중에 의무적으로 사료를 먹었다. 맛있는것을 주어도 감응도 없고 심지어 기분이 안 좋으면 고기를 주어도 심드렁하기도 하여 희노애락이 전혀 없는 도인 같아서 좀 슬프게 느껴졌었다. 오직 달리고 원반놀이하는 것에만 몰입을 하려하는 보더콜리 빛나가 안스럽기도 하고 외골수인 것이 마음에 걸리기도 하였다. 털 빠짐이 심하고 서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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