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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으로부터의소영 2

감옥으로부터의 소영 (봄알람,종이책) 내가 쓴 책 소개

이책은 나의 젊은 날 체험담을 가능한 솔직하게 쓴 수기이다. 정소영이란 가명으로 쓴 이유는대부분의 사람들이 생존해 있기에 누가 되지 않으려 애쓰며 순화해서 .... 표현하다보니 그리 되었다. 요즘은 소화가 안된다. 우리나라는 섬과도 같아. 남북이 통일되어기차를 타고 만주로 러시아로 중국으로 달려 나가고 부족한 자원과 취업기회를 나누면 참 좋겠는데............. 뉴스를 보다 채널을 황급히 돌리며 미래사회를 살아갈 젊은 친구들이 인간으로써 지녀야 할 최소한의 예의를 잃은 권력의 얼굴을마음 아프게 그저 보는 내가 무기력하지 않기를 바란다.지금이라도 난 자유와 평등을 사랑하는 마음을 다해 무언가 할 수 있으리라. 지난해 인가 "감옥으로부터의 소영"이란 책을 (봄 알람출판사) 쓰면서 가슴과 머리가 창으..

감옥으로부터의 소영 -서울의 봄 이후 한사람의 이야기

​ 제가 쓴 책 '감옥으로부터의 소영'을 소개합니다. 봄알람 출판사. 서울의 봄에 실패한 우리는 어떻게 역사 속을 헤매며 길을 찾아야 했을까요? 저는 79년도 대학에 들어가 역사를 전공할 때 서울의 봄을 맞이하고 전두환 정권의 등장과 광주민주화운동 이후 어느날 검은 양복의 신사들에게 끌려 대공분실에서 고문과 거짓 자백을 요구 받으며 47일 간 지하감옥 생활을 하였습니다. 재판 연습 까지 하면서 그들의 합격 통보로 교도소로 이감되어 두번의 투옥을 겪으며 민주화를 위한 여정을 걷게 됩니다. 저의 솔직한 이야기라 재밌고 나름 의미가 있기에 소개해 봅니다. 여성으로써 한 인간으로써 자유와 민주를 향한 한 걸음 한걸음을 편지글 형식으로 썼습니다. 너무 잊혀져 제 글을 출판해주신 젊은 친구들에게 미안ㅎ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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